안녕하세요~  삐딱한장관 입니다.

오늘은 분평동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만승제면소에 다녀왔습니다.

12시에 갔는데도 웨이팅이라니...
점심시간이 빨라졌나봅니다 ㅎ
다행히 1번이라 금방 들어갈 수 있었네요.

#만승제면소

외관이 깔끔하네요.
왼쪽에 면을 만들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비빔국수를 먹고싶었지만
비가내리는 날씨 영향으로 따끈한
칼국수로 정했습니다.
동료들은 칼만둣국을 먹네요.
아!  만두맛집이라 찐만두 반반도 주문.

#칼국수

제가 알고있는 칼국수랑 비쥬얼이 다르네요.
깔끔한 맛입니다. 면반죽도 잘 좋구요.
근데, 면발이 짧아 먹는데 조금 불편하네요ㅜ

#칼만둣국

칼국수에 만두가 들어가 있네요.
맛을 못봐서 맛 평가는 패쓰~
다들 잘 먹네요 : )

#찐만두(반반)

얇은피에 속이 꽉차있답니다.
고기만두 정말 맛있네요.
고기만두 한입먹고 칼만둣국 시킬 걸
후회했네요.
김치만두 보단 고기만두.


#찌고추

찌고추를 기호에맞게 칼국수에 넣어 먹어요.
저는 두스푼 가득 넣어 먹었어요.
찌고추 그릇이랑 숟가락 너무 맘에드네요.

#밑반찬

김치는 겉절이고 살짝 매콤한게
칼국수랑 딱 좋은 궁합.
양파장은 왜 나오는거지?

비가오는 날씨에 국물있는 요리를 만들다보니
습기가 어마어마하게 찹니다.
수시로 습기제거를 하시네요.

제면하는 장소이고, 청결한게 보입니다.
면을 내리면 저울에 중량해서 개별 포장을
해놓네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매장이 넓지 않아서 웨이팅이 계속 있어요.
점심으로 즐기실꺼면 조금 일찍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조미료로 낸 맛이 아니고, 깔끔하고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합니다.

오늘도 맛있는 점심 잘 먹었습니다.
내돈내산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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