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과음으로 해장이 시급했던 우리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 백종원의3대천왕

맛집인 포사이를 방문하기 위해 ㄱㄱ~

BUT, 오전 11시에도 인산인해!!

웨이팅이 30팀이고,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는

안내를 받고, 바로 포기했어요. 

 

오는 길에 봐두었던 "퍼쓰어" 쌀국수집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게 앞 모습
가게 앞 메뉴판

가게 내부는 베트남 분위기를 풍기면서, 베트남 가요가

흘러나옵니다. 

 

어제의 과음으로 해장이 시급하여, 메뉴판을 신속하게

스캔했네요 ㅎ

#메뉴판

메뉴판 1
메뉴판 2
메뉴판 3
메뉴판 4

저희는 쌀국수 + 반세오 세트

            쌀국수2개 + 반미 세트 + 쌀국수2개 추가

요렇게 주문했습니다. 

내부모습

내부도 깔끔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분이 사장님인 듯

합니다. 한국말을 꽤 잘하셔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메뉴 추천,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잠시 후 내부는 만석이 되었습니다. ㄷㄷ)

 

#메뉴준비

만상ㅋㅋ

아! 양이 엄청났습니다. 주문할 때 사장님이 

쌀국수 + 반미가 2인분 양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 배고파서 그냥 시켰답니다 ㅎ

 

#쌀국수

기본 쌀국수(매운맛X)

쌀국수 면을 선택할 수 있어요. 넓적면 or 얇은면(라면)

저희는 전부 얇은 면 초이스!

쌀국수 육수는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없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라이트 한 맛)

주변 프랜차이즈는 쌀국수를 먹고 나면 특유의 향이 

계속 입에 맴돌아 즐기지 않는데, 그런 게 없어요. 

매운 양념장 소스에 면을 찍어 먹고, 절임양파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풍미가 살아나네요.

 

#반세오

계란 + 야채와 새우 등 해산물 볶음을 함께 주네요.

고수와 깻잎 같은 야채를 함께 제공합니다. 

아! 그리고 월남쌈도 함께 제공됩니다. 

월남쌈에 반세오 넣고, 피시소스 넣어서 먹으니 

베트남에서 먹던 맛이 생각이 납니다 ㅎ

 

#반미

사람은 5명인데 4조각이라 동생에게 양보했어요~

동생이 쌀국수를 잘 먹지를 못해서 ㅠㅠ

살짝 매콤했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ㅎ

 

저는 쌀국수 클리어!

하지만 동생 두 명은 입에 안 맞아서 잘 못 먹네요 ㅠ

아마도 맛이 심심하게 느껴져서 그런 듯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저는 좋았어요. 

 

가족단위로도 많이들 찾아오고, 자주 오시는 분들은

월남쌈을 많이들 드시네요.

 

마지막으로 내부에 진열된 베트남 음식들!

G7 커피 사 와야지! 생각만 하고 사진 찍고 그냥 나왔네요.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이 심심해서 저는 더 

먹기 편안했고, 먹고 난 후 속도 편안했네요^^

주변에 오 실 일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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